발산역 9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능라도 마곡점은 이북음식 냉면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이북음식 중에서도 냉면을 대표 메뉴로 소개하고 있으며, 또 다른 인기 메뉴인 어복쟁반도 매력적이다. 어복쟁반은 3~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모임이나 회식에 주문하면 분위기를 한층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이 맛있는 음식은 서울의 여러 곳 분점에서도 즐길 수 있다. 능라도 마곡점은 200석 규모의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신선한 재료가 담겨져 나온 정갈한 한 그릇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능라도 마곡점의 메뉴
어북쟁반
중: 80,000원 / 대: 110,000원
80,000원
불고기
1인분 (180g); 2인 이상 주문 가능
34,000원
평양냉면
N/A
14,000원
평양온반
N/A
13,000원
만두국
N/A
13,000원
비빔면
N/A
14,000원
온면
N/A
14,000원
수육
N/A
50,000원
능라도 마곡점의 후기
저는 능라도 평냉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마곡에 방문하여 식당에 들렀습니다. 평냉을 먹으러 왔지만, 냉제육과 녹두전도 같이 먹고 싶어서 평냉 후식용으로 다른 메뉴들을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이 함께 먹기에 딱 맞는 양이었습니다. 평냉은 면이 100% 메밀면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면이 끊어지지 않고 쫄깃하게 잘 익었습니다. 육수도 맛있었는데,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냉제육과 녹두전도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셨고,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평냉을 능라도 것만 맛있게 드시신다. 그리고 온제육 고기가 맛있어서 새우젓만 살짝 올려도 맛있게 먹는다. 최근에 방문한 냉면은 이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염도가 떨어져서 적당히 슴슴하고 맛있게 되었다. 평냉을 좋아하지 않는 어머니께서 주문하신 만두국도 맛있었다.
음식이 맛있고 깔끔한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냉면은 따로 다대기를 요청하면 따로 가져다 주셔서 좋았습니다. 순대는 찹쌀밥에 선지가 적게 들어가 있어서 순대냄새를 싫어하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한 음식이었습니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을 것 같아요. 만두는 맛있어서 추가로 두팩을 포장해서 가져왔습니다.
한 달 동안 평양냉면 맛집을 여러 곳 다녀왔는데, 마곡 능라도는 다른 냉면집과 비교했을 때 유독 맛있었습니다. 특히 을지로나 여의도에 있는 다른 냉면집보다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평냉을 많이 먹어봐서 오늘도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다른 냉면집들은 요즘 주문이 많아서 국물도 별로였던 곳들이 많았는데, 마곡 능라도는 예외였습니다.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시고 활기차 보이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사실 마포 능라도를 자주 가는 손님이지만, 왜인지 마곡 지점이 더 좋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장님께 작은 부탁도 드렸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이 음식점은 밥먹으러가는 곳이지만 사람 향기와 정감이 넘치는 곳 같아서 마음이 매우 좋았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10000%입니다!
'오늘 저는 거냉과 만두를 반접시로 먹었습니다. 거냉은 평냉의 맛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메밀면의 맛과 고깃국물의 맛이 더욱 돋보이며, 속은 편안하고 맛도 좋았어요. 다만 거냉의 육수가 미지근해서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맛은 살짝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만두는 두부가 많이 들어가서 쫀득하고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반접시로 먹은 거냉과 만두는 맛있는 경험이었어요.'
저는 처음으로 평냉을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여러 곳에서 시도해본 결과, 이곳이 제일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만두와 녹두전은 정말로 맛있었고, 온반이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번에는 어북쟁반도 꼭 먹으러 가보고 싶네요.
만약 평양냉면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좀 있을 수 있지만, 맛은 정말 좋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