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만다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5번 출구에 위치한 식당으로,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와 성수중학교 사이의 주택가에 자리하고 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아늑한 조명과 소품들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으로 소개되었다.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로는 비프웰링턴, 세터데이 스테이크, 셰퍼드파이, 피쉬&칩스, 영국 치커리가 있다. 그 외에도 스카치에그 리소토, 포크 리소토, 뱅거스 앤 매쉬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 위치 근처에는 서울숲,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어서 연계 관광을 즐길 수도 있다.
차만다 서울숲점의 메뉴
마세레이티드 덕 스테이크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구운 계란, 무화과, 블루베리, 고구마퓨레, 캐슈넛.
35,000원
한여름 밤의 꿈; 새우,망고,루꼴라
영국 작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착안하여 어울리지 않은듯한 여름식재료의 조합
29,000원
비프웰링턴
예약필수x 예약가능o 매장 주문o 조리시간(최소25분)
44,000원
세터데이 스테이크
예약필수x 예약가능o 매장 주문o 조리시간(최소25분)
42,000원
셰퍼드파이
N/A
21,000원
피쉬&칩스
N/A
29,000원
영국식 치킨커리
N/A
20,000원
스카치에그 리소토
N/A
18,000원
차만다 서울숲점의 후기
한국에서는 영국 음식이 다 맛없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셰퍼드파이와 비프웰링턴은 두 개를 세트로 주문할 수 있는 세트A를 선택해서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더불어 직원분께서는 어떻게 이 음식을 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비프웰링턴에는 고수나 깻잎 같은 재료가 위에 얹혀져 있는데 이로 인해 맛이 더욱 돋보였습니다. 셰퍼드파이는 크림과 소스가 더해져 완벽하게 어우러졌는데, 개인적으로는 셰퍼드파이가 더 맛있었습니다.
서울숲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모였던 날, 점심은 '차만다'로 결정했어요. 일찍 예약한 친구 덕분에 서울숲을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고르느라 한참을 고민했어요. 결국 세트B를 주문했는데, 그 안에는 버섯과 리코타치즈 샐러드, 셰퍼드파이, 비프 웰링턴, 그리고 우스터새우 파스타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음식들은 모두 신선하고 맛있었는데, 우스터새우 파스타는 조금 짠 맛이 강했어요. 그래서 말했더니, 원래 우스터소스는 짠 맛이 강한 편이라고 하네요. 주문할 때 조금 덜 짜게 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고 해서 앞으로는 그렇게 해야겠어요. 또한, 비프 웰링턴의 안심은 제가 보기에는 미디엄레어에 더 가까워 보였어서 구워달라고 부탁했어요. 저희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식당 안 곳곳의 예쁜 인테리어와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에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서울숲에서 오랜만에 언니와 만나서 식사한 곳이에요. 그날은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게 대화하며 편히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양도 많아서 두 명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었고, 맛도 정말 맛있었어요. 서빙해주시는 남자분도 친절하셨고,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매장의 인테리어와 잘 어울렸어요. 조명이 은은해서 분위기도 좋았어요.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평일에도 분위기는 좋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테이블이 항상 만석이라 예약을 꼭 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세트메뉴를 시켜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었지만, 피시앤칩스는 아쉽게도 못 먹게 되었어요.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오늘의 식사는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아쉽게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안쪽 테이블에 약한 에어콘이 있어서 조금 불편한 분위기였어요. 그래도 음식을 빨리 먹고 나와야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방문한 저녁에는 인테리어가 아름답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영국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창가 자리에서는 서울숲이 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음식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인생맛집이었어요. 스테이크를 칼로 썰 때부터 느꼈던 부드러움이 먹으면서도 그대로였어요. 그리고 맛있는 소스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고기와 야채를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른 새우와 야채들도 매우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파스타에 있는 새우는 제가 먹어본 새우 중에서 가장 신선했고, 소스는 독특한 맛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해서 기분 좋게 식사했습니다. 재방문은 꼭 하려고 합니다.
식당은 분위기가 있으며 음식의 맛 또한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중한 날을 보내기에 딱인 장소였습니다. 식당을 잘 골라서 더욱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