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4.19 탑 공원 앞에 위치한 이설함흥냉면은 주차장이 넓고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하는 식당입니다. 이곳은 1, 2층을 합쳐 150석 이상의 대형 공간으로 가족 모임이나 행사, 회식에 적합하며 장애인 편의 시설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30년 이상 되었지만 여전히 사랑 받는 냉면집으로 대표 메뉴로는 회냉면, 물냉면, 비빔냉면이 있으며 서울 옛날 불고기도 많이 주문됩니다. 추가로 사골 떡만둣국, 양지 곰탕, 왕갈비탕, 낙지 갈비탕 등 다양한 메뉴도 제공됩니다. 왕갈비 찜과 간재미 회무침도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메뉴 중 하나입니다. 또한 주변에는 419 카페거리, 근현대사 기념관, 419학생 혁명 기념탑과 같은 관광 명소들이 있어 이설함흥냉면 이후에 이곳을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이설함흥냉면의 메뉴
회냉면
쫄깃쫄깃 새콤,달콤 회냉면[강추]
12,000원
서울옛날불고기
이설면옥의 단연 일품요리 서울옛날불고기[강추]
17,000원
물냉면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물냉면
11,000원
비빔냉면
쫄깃쫄깃 매콤,달콤 비빔냉면
11,000원
왕만두
육즙 팡! 풍미가 느껴지는 왕만두
8,000원
사골(떡)만두국
찐~한 사골육수 만두국
11,000원
양지곰탕
살코기 듬뿍 담긴 진한 양지곰탕
15,000원
왕갈비탕
일품 강북 최고 왕갈비탕!
16,000원
이설함흥냉면의 후기
저는 음식을 먹으면서 부모님을 많이 생각했어요. 특히 갈비찜은 정말 부드러웠고, 함께 나오는 미니연포탕도 너무 맛있었어요. 맛도 대박이었고요! 또한, 냉면도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고, 가족과 함께 오고 싶은 식당이었어요.
예전에 갔던 갈비찜 맛있어서 다시 찾아갔어요. 그런데 손님들 대부분이 불고기를 시켜서 저희도 도전했어요. 숙주를 듬뿍 넣고, 냉면도 맛있었어요. 주말이어서 손님이 많았지만 우리는 다행히도 조금 빨리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식사를 마치고 알바생에게 쫓겨날 뻔 했어요. 의자를 밀며 알바생은 나가려는 걸로 착각한 것 같아요. 사장님이 좀 바쁜 모양이라 짜증났을 수도 있지만, 제대로 잘 먹고 기분 좋게 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렇게 하면 또 갈비찜을 먹으러 갈 거에요. 어쨌든 바빠도 맛은 정말 좋은 곳이에요.
회식을 갈 계획이었는데, 예약한 소불고기 레스토랑이 갈비찜 전문점으로 변경되었다. 정말 갈비찜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아이들이 함께 먹을 수 있게 맵지 않은 맛으로 요청했는데, 실제로도 매운 맛이 아니었다. 이 와중에 얇고 부드러운 면으로 유명한 냉면도 처음으로 시도해보았다. 간도 적절하고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었다.
소불고기는 처음이어서 궁금한 마음으로 가게에 들어갔다. 가게는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었다. 하지만 비가 오기 직전인 후덥지근한 날씨에 에어컨을 틀어놓는 것은 조금 찝찝했다. 그래도 고기를 먹을 수 있어 기쁘기도 했다. 불고기 양은 적은 것 같았지만, 먹어보면 배부른 느낌이었다. 맛있는 육수를 처음 소스로 내주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무김치도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 그런데 좀 끈적한 상태로 먹느라 기분이 별로였다. 그래도 맛있는 음식이었으니까 만족스러웠다. 이곳은 무김치 맛집인 것 같다.
19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물냉면에 만두를 포함한 맛집을 발견했다. 혼자 혼밥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방문해봤는데,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불고기와 갈비탕도 맛있어 보였지만, 특히 냉면 국물이 맛있어서 모두 마셔버렸다.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주말에는 가족들이 많이 방문해서 손님들이 붐볐어요. 하지만 제가 주문한 떡만두는 떡 대신에 만두국으로 나와서 실망했어요. 다행히도 제가 말하자마자 직원분이 따로 떡을 가져다주셔서 먹을 수 있었어요. 만두는 맛있었지만 비냉은 평범한 맛이었어요. 그래도 다음에는 불고기를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저희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제가 주문한 냉면과 갈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갈비찜은 부드럽고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장님 장사가 대박나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비냉을 좋아하는데, 이곳의 물냉이 너무 맛있어서 물냉도 훌륭하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