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시간: - 평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토요일: 11:30 ~ 20:00 ※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 매우 우수(2017년) 정부 기관과 회사가 많이 위치한 경복궁역과 광화문역 사이에는 맛깔스러운 남도음식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낙지와 홍어를 전문으로 하는 대통령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낙지꾸리입니다. 낙지꾸리는 기다란 나무 꼬치에 참기름을 바르고 은은하게 구워 먹는 고급한 요리로, 남도에서는 일반 밥상이 아닌 큰 진상에 올리는 요리입니다. 낙지꾸리 외에도 연포탕과 메생이탕이 있으며, 홍어 요리와 계절별 신선한 남도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신안촌 본점은 내게는 정말 소중한 곳이다. 처음 알게 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두세 달에 한번씩 가지 않으면 마음속에서 예배를 안 한 것처럼 찝찝한 기분이 든다. 그러나 그런 찝찝함은 잠시, 한 입 홍어탕을 맛보면 몸과 마음이 따뜻함으로 가득 차버린다. 몇 달 만에 방문하더라도, 자비롭게도 마치 돌아온 친구처럼 반겨주는 분들이 계신다. 그리고 막걸리를 한 잔 곁들이면, 반찬들도 너무 맛있게 느껴지고, 방언처럼 사방으로 홍어탕 사진을 보내며 자랑하기도 하고, 신안촌에서의 삼합 약속을 잡기도 한다. 처음에는 코가 뻥뚤렸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마음속까지 시원함으로 가득 차 있다.
"이곳에 가보고 싶은 욕구가 오랜 시간동안 내 안에 애써 숨어있었는데, 마침내 이제야 그 곳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들리는 소문만큼이나 이곳은 정말 붐비고 있었습니다. 반찬들은 간이 쎄지 않고 가볍게 조리되어서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고, 특히 낙지는 부드럽고 맛있어서 정말로 매혹적이었습니다."
저는 20년 전부터 신안촌 본점을 자주 찾는 손님이에요. 이 집은 호남 지역의 정치인들께서 소개해주신 곳이에요. 여기서 제공하는 메뉴는 남도 지방의 특색이 담긴 음식들이에요. 특히 홍어탕은 제게 있어서 마치 치유의 음식 같아요. 오늘은 단체식사 중인데 반찬들이 제게도 돌아왔어요. 이 음식들은 그윽하고 풍부한 향기를 풍기며 너무 맛있어요. 그 맛이 없는 고향에 돌아가고 싶게 만들어요.
부모님과 함께 식사한 전라도음식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정말 전라도의 진짜 집밥 맛집이에요! 모든 반찬이 맛있고, 아직도 그 심심함을 잊을 수 없네요. 특별코스로는 66천원짜리가 딱인 것 같아요! 그리고 메인메뉴 중에서도 낙지꾸리는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먹고 나서도 편안한 속으로 가득차는 전라도음식, 신안촌 본점을 강력 추천합니다!
아, 정말 깔끔하고 좋아 보이네요! 이렇게 모여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딱 일거 같아요~
강북지역은 역사와 전통이 깃든 맛집들로 대표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이런 맛집들은 아주 아늑하거나 쾌적하며 조용한 곳이라고 할 수 없지만 그 대신 음식은 매우 건강하고 신선해서 여러 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 많습니다. 조차 밑반찬 하나조차 정성과 내공이 느껴진다고 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