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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놀거리] 베이스이즈나이스 소개, 평점 및 리뷰!

국내여행

by Musol 2023. 9. 30.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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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이즈나이스의 소개

베이스 이즈 나이스는 채소를 친화적으로 다루는 레스토랑으로 장진아 대표가 주인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진아 대표는 레스토랑 컨설턴트, 푸드스타일리스트, 식음 기획자로서 오랜 기간 동안 해외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그녀의 요리에 오롯이 담겨 있으며, 베이스 이즈 나이스의 분위기는 내추럴하고 채소를 중심으로 한 균형 잡힌 요리를 통해 느껴집니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채소를 활용한 덮밥 스타일의 메뉴와 정갈하게 차려낸 국과 반찬이 제공되며, 깔끔한 맛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채식에 대한 의식적인 접근이 아닌 자연스러운 채소 식생활과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추구합니다. 또한, 1인 운영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예약 손님만을 받고 있으므로 방문 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출처: 미쉐린가이드 서울)

베이스이즈나이스의 메뉴

  • 바삭 청무와 옥수수 밥
  • N/A
  • 23,000원
  • 유기농케일애플망고주스
  • N/A
  • 7,500원
  • 알배기배추복숭아주스
  • N/A
  • 7,500원
  • 홍고추퓨레의 구운 두부 밥
  • N/A
  • 23,000원
  • 발효버터 우엉구이 밥
  • N/A
  • 23,000원
  • 케일퓌레의 두부콩피 밥
  • N/A
  • 23,000원
  • 들깨겨자장의 가지고추 밥
  • N/A
  • 23,000원

베이스이즈나이스의 후기

    • "점심으로는 찰 흑미와 귤피로 만든 밥을 먹었습니다. 채소와 밥 사이에는 벨페퍼와 산초로 만든 채소 콤포트가 들어있었고, 연근과 아스파라거스 구이에는 은행칩이 곁들어져 있었습니다. 또한, 새송이 버섯은 땅콩으로 맛을 내고 비트로 색을 내서 졸인 곤약에 함께 먹었는데, 비타민을 위해 유자향도 얹었다고 하셨습니다. 이 식사는 매번 먹어도 마음까지 배부른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그리고 대표님은 항상 상냥하셔서 뵐 때마다 환영받는 기분이에요💕"

 

    • 한여름 에디션에서는 유자향이 강조된 무절임과 적양배추, 천도 복숭아위어 참나물이 매실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그린키위와 루꼴라의 청량한 채소 주스와 라임소금으로 간을한 반숙란, 밥 위에는 구운 연근과 당조고추, 노란 파프리카 구이, 자색 고구마 칩이 함께 제공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완숙 토마토 커리로, 밥과 채소에 골고루 곁들여 먹을 수 있어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님의 상냥한 대접 덕분에 환영받는 느낌을 받았으며,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설겆이 한 것처럼 싹싹 긁어먹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 뒤늦은 여름에 특별한 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메뉴는 벨페퍼와 산초로 풍미를 더한 채소 콤포트와 7가지 다양한 채소를 담은 채소밥, 그리고 루꼴라와 아보카도로 만든 상큼한 채소 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루꼴라는 서양의 시금치와 유사한 싱그러운 향을 지닌 채소입니다. 아보카도와 루꼴라를 이용하여 만든 채소 주스 뿐만 아니라, 매콤한 맛을 내는 고추 냉이로 양념한 무 장아찌 무침, 매실로 맛을 낸 적양배추와 천도복숭아, 참나물의 조합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라임 소금으로 간을 한 반숙란과 추청 쌀과 유기농 찹쌀, 약용 귤피, 발효 귀리, 찰 흑미를 혼합하여 만든 밥도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채소와 밥 사이에는 매콤한 맛을 내는 벨페퍼와 산초로 만든 채소 소스가 곁들여져 있었습니다.

 

    • 점심에 초여름 스페셜 에디션을 즐겨봤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는 채소와 밥 사이에 김과 풋고추, 호두로 만든 채소 페이스트가 있었고, 위에는 유부와 참나물, 옥수수와 토마토, 유자향을 더한 적양배추와 버터에 구운 우엉이 곁들어져 있었더라구요. 이렇게 일곱 가지 채소가 함께한 초여름 채소밥과 루꼴라의 싱그러운 맛과 골드키위의 새콤함으로 만든 채소주스와 함께 식사했습니다. 들깨를 사용해 맛을 낸 연근과 새송이 버섯, 청포도와 딜의 초무침, 라임 소금으로 간을한 반숙란도 맛있었어요. 특히 청포도 초무침이 인상적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초무침 국물은 동치미보다도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었어서 집에서 주스처럼 마시고 싶을 정도였어요. 게다가 루꼴라 주스가 담긴 유리 그릇과 다른 식기들도 독특하고 아름다웠어요. 음식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죠. 가능하면 매일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기분 좋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지난 여름, EARLY SUMMER EDITION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첫 날, 나는 남자친구와 함께 방문했어요. 그곳에서 우리는 오색빛깔로 빛나는 아름다운 요리를 맛보았어요. 초여름 에디션의 메뉴 중 주인공은 루꼴라&골드키위 주스였어요. 밥과 채소 사이에는 김과 풋고추, 호두로 맛을 낸 페이스트와 일곱 가지 채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죠. 유부와 잣나물은 구워져서 고소한 맛이었고, 구운 옥수수와 구운 대추는 더욱 풍미를 더했어요. 또한, 유자향을 더한 구운 양배추도 색다른 맛을 선사했어요. 밥 아래에는 추청이라는 쌀을 사용한 유기농 찹쌀과 율무가 혼합되어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채소밥이었답니다. 또 다른 요리로는 들깨로 맛을 낸 연근과 새송이 버섯, 참외와 허브 딜의 초무침이 있었어요. 이 초무침은 라임 소금으로 간을 했기 때문에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반숙란은 간도 잘 맞았고, 설탕이 코팅되어 크림 브뤼레처럼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었죠. 들깨로 맛을 낸 연근과 버섯은 들깨의 특유한 구수함이 감돌며 훌륭한 조화를 이루었어요. 통통한 채소들로 가득한 EARLY SUMMER EDITION 요리는 그 맛뿐만 아니라 색감과 조화로운 조리법으로 우리를 매료시켰습니다. 그날의 식사는 단순히 맛있는 것 이상의 경험이었어요.

 

    • 동생과 함께 런치를 즐겼어요. 많은 손님들을 보셨을 텐데도 우리를 기억해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 곳은 마음의 안식처가 되었어요. 그 전에 대표님께 편지를 썼던 기억도 나서, 이번 방문에 살짝 안아주셨을 때는 눈물이 차올랐어요. 그곳은 제가 사랑하는 장소라서 웃고 싶었는데, 눈물을 참으면서도 감사함과 기쁨으로 가득한 순간을 즐길 수 있었어요. 저희는 바삭한 청무와 옥수수밥, 표고 패스트, 구운 꽃케일 채소밥을 주문했어요. 저는 채소밥을 선택하고, 다른 메뉴는 유기농 케일과 애플 망고가 들어간 평화로운 에티튜드를 두 개씩 주문했어요. 표고버섯과 마늘로 맛을 낸 표고 패스트를 구운 꽃케일 아래에 얹어 밥과 함께 먹는 채소밥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패스트의 감칠맛과 밥알의 식감, 그리고 케일의 풍미가 아주 잘 어울렸어요.

 

    • 여름 시즌의 메뉴로 야채카레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먹은 후에는 항상 속이 편하고 든든했어요. 이번 시즌 메뉴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뉴 구성은 사장님이 얼마나 신경을 써서 만든 것인지 먹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약은 많이 어려우나 그만한 가치가 있는 최애식당이며, 예약에 성공하면 가기 전까지 설레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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