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23 서울놀거리] 팔레드 신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3. 10. 4. 07:53
팔레드 신의 소개
레스케이프 호텔은 회현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6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호텔은 우아하면서도 프렌치 감성을 풍기는 건물로, 그 안에서는 독특한 동양의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화려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북경오리와 홍콩식 소갈비구이를 대표 메뉴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소흥주 칠리 새우, 산라 소룡포, 메추리알 트러플 샤오마이, 라탕면, 사천식 라즈지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주차가 가능하여 차를 이용해 방문하기도 편리하며, 도보로 15분 이내에 서울광장, 덕수궁 대한문, 남대문시장 등의 관광지가 위치해 있어 관광하기에도 좋은 위치입니다.
팔레드 신의 메뉴
- 북경오리
- Apple Wood Roasted Peking Duck (최소 3~4일 전 예약 필수)
- 160,000원
- 홍콩식 소갈비 구이
- Crispy Triple Cooked Premium Beef Short Rib
- 105,000원
- 꿀소스 이베리코 차슈
- Barbecue Iberico pork, honey Sauce (최소 4일 전 예약 필수)
- 66,000원
- 소흥주 칠리 새우
- King Prawns, Chinese Rice Wine, Vinegar, Chili
- 53,000원
- 산라 소룡포 (3pcs)
- Hot & Sour Pork Shanghai-style Soup Dumplings
- 20,000원
- 메추리알 트러플 샤오마이 (3pcs)
- Soft Quail Egg, Pork, Black Truffle Siu Mai
- 21,000원
- 라탕면
- Clam, Sea cucumber, Cuttlefish, Assorted Vegetable, Spicy Noodle Soup
- 32,000원
- 사천식 라즈지
- Deep Fried Chicken, Dried Chilli, Szechuan Peppercorns
- 45,000원
팔레드 신의 후기
- 음식점의 볶음밥과 메추리알 딤섬, 칠리새우를 다음에도 시켜먹을 생각이 있습니다. 중국집이기 때문에 볶음밥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런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포장이 가능하댜고 해서 룸에서 식사를 즐겼습니다. 룸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런치 메뉴와 디너 메뉴가 다르기 때문에 메뉴판을 확인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 예약해야 하는 메뉴가 있으니 전화로 문의하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 저는 회현역 레스케이프 호텔에 위치한 중식당, 팔레드신을 방문했습니다. 이전에 북경오리를 먹으러 두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첫 번째 방문은 맛있게 먹었지만, 두 번째 방문 때는 맛이 변한 것 같아서 이번에는 북경오리를 예약하지 않고 단품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해물 누룽지탕은 원래 88,000원이었는데, 투숙객 10% 할인을 받아서 79,200원으로 결제하였습니다. 라탕면은 룸서비스로 시켜서 먹었는데, 라탕면은 룸서비스 가능한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식당에 직접 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누룽지탕과 라탕면 모두 맛있었습니다. 현재는 애견동반 가능한 공간이 공사 중이라 예약 및 식사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 정보는 23년 8월 3주 기준이라고 합니다.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홍콩 느낌이어서 매우 멋있었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 저녁에 식사를 했습니다. 북경오리를 예약해서 주문했고, 매콤한 북경오리 볶음, 크리스피 새우 창펀, 멘보샤, 해산물 산라탕, 그리고 디저트로 뱀부포레스트와 에이드를 시켰어요. 고량주 한 병도 주문했습니다. 첫 번째로 나온 요리는 크리스피 새우 창펀이었어요.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맛의 새우 창펀은 소스에 찍어먹기에도 좋았어요. 두 번째 요리로는 해산물 산라탕이 나왔습니다. 산뜻하고 매콤한 맛이 독특한 이 스프는 입가심하기 좋았어요. 그러나 맛이 특이해서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것 같아요. 제가 식사하는 중에도 직원들이 계속 그릇을 치우려고 했어요. 여러 번 말해주어야 했고, 테이블 담당 직원이 없어서 이런 어수선한 상황이 생겼어요. 이로 인해 일행과의 대화도 끊어지고, 화가 났습니다.
- 아침 식사는 반상으로 제공되어, 추가로 커피나 빵류를 가져와서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반상도 잘 나와서 메뉴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특히 토마토 탕면은 독특하고 맛있었지만, 볶음밥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는 좋은 맛과 서비스를 경험하였습니다. 단, 처음 접대해주신 여직원분이 불친절하셨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오신 남직원분은 매우 친절하셨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였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 음식은 가격 대비로 볼 때 괜찮은 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메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서 아쉬웠어요. 특히 딤섬은 종류도 다양한데 어떤 것이 어떤지 잘 모르고 먹었네요. 그래도 그런 부분은 빼고 생각하면 재방문할 의사가 있습니다.
- 베이징덕은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가격 대는 전반적으로 다양한 편이며 비프 요리는 기대만큼 맛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날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레스케이프 투숙객에게 할인 혜택이 주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혜택을 얻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지만 아쉽게도 그런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북경오리는 유명한 음식인데 맛을 봤어요. 맛있고 부드러운데 양이 조금 적어서 웃겼어요. 특히 탄탄면의 맛은 좀 진한 편인데, 지인들은 맛있다고 해서 놀랐어요. 남은 오리 속살을 볶음밥에 넣어서 볶아주셨는데,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요. 강아지와 함께 가서 프라이빗한 룸에서 식사하게 되었는데, 서빙해주시는 분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