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23 서울놀거리] 전통다원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4. 1. 19. 00:29
20601446
전통다원의 소개
한옥에 위치한 전통다원은 15가지 종류의 우리나라 전통차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처마끝에서 풍경 소리와 한옥의 예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산사를 찾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옥에 발을 들여놓으면 은은한 차 향기와 함께 전통 음악이 흐르며 온몸을 감싸앉게 된다. 또한 미닫이 문을 열면 툇마루와 함께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지는 방 안이 매력적이다. 특히 비 내리는 날에는 빗소리와 함께 한적하게 흐르는 국악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많은 내·외국인들에게 명소로 알려져 있어 전통다원은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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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다원의 메뉴
- 산중약차
- N/A
- 6,000원
- 대추차
- N/A
- 5,000원
- 오미자차
- N/A
- 5,000원
전통다원의 후기
- 폭염주의보가 내려간 양평에서 용문사로 향하는 길에는 천년된 은행나무가 있었다. 하지만 너무 더워서 은행나무 앞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가려는데, 눈앞에 팥빙수라는 글자를 발견했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사람들은 전통다원으로 돌진했다. 찻집은 갑자기 만석이 되었고, 테이블마다 팥빙수를 시키는 사람들로 붐볐다. 우리도 합류하여 오랜만에 먹는 빙수의 맛에 만족했지만, 가격이 조금 높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양도 많고, 대웅전에 가지 않고 여기에서 성불하는 마음으로 흡입했다. 올해 처음 먹은 빙수인데 맛있었다. 다 먹은 후에는 하늘이 거짓말처럼 환해졌다. 은행나무는 정말 멋지니까 꼭 보러오세요. 다만 너무 더워서 조심해야겠다.
- 용문사 근처에 위치한 다원은 매우 시원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땀을 식히기에 안성맞춤인 곳이죠. 이곳에는 다양한 차종류가 준비되어 있지만, 저는 엄마와 함께 팥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이 팥빙수는 옛날식으로, 팥이 푹신푹신하게 들어있고, 아마도 콩가루로 만든 미숫가루도 들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 저희는 용문사를 방문하러 가던 중에 잠깐 들려서 아이스크림을 맛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웃음이 나오는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용문사는 은행나무를 구경하고 차 한잔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팥빙수 메뉴가 반가웠어요. 대추차와 쌍화차는 모두 적당한 단맛이라서 매우 좋았습니다.
- 용문산 등산 후 시원한 식혜를 마시는 것은 정말로 좋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땀을 식힐 때, 시원한 식혜 한 잔은 참으로 상쾌함을 선사해줍니다. 식혜는 단 맛과 시원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시는 동안 체온을 내려주며 피로를 풀어주는 훌륭한 음료입니다. 특히 용문산에서 등산을 즐긴 뒤에는, 상쾌한 식혜 한 잔을 마시며 힐링 모드로 돌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쾌함과 달콤함의 조화로운 맛을 느끼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 잊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용문사 근처에 위치한 카페였는데, 처음에는 그곳이 용문사와 직접 관련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다른 음료는 맛있었지만, 쌍화차는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 비록 더운 날이지만, 용문사로 오르고 나서부터는 완전히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곤한 등산을 마치고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시간은 정말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