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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놀거리] 알디프 티 바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3. 9. 21. 08:25

알디프 티 바의 소개

알디프 티 바는 다양한 종류의 티를 2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티 코스 카페입니다. 티 코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네이버 예약이 필수이며, 예약금을 결제한 후 나머지 금액은 현장에서 결제하셔야 합니다. 또한, 테이크아웃이나 제품 구입은 예약 없이 운영시간 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알디프 티 바의 메뉴

  • 시즌 티 코스
  • [예약제] 시즌별로 달라지는 알디프의 시그니처 5 티 코스로, 2시간동안 티 마스터의 섬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맛보고 즐기는 메뉴. photo by 8thns
  • 30,000원
  • 테이크아웃
  • 단품 TEA 메뉴 (칵테일 포함) 테이크아웃 가능.
  • 5,000~8,000
  • 보틀밀크티
  • 매장에서 정통 방식으로 직접 끓여 만들어 홍차의 풍미가 진한 오리지널 밀크티와 시즌별로 달라지는 스페셜 밀크티, 그리고 비건을 위한 락토프리, 카페인 프리 비건 밀크티.
  • 6,500~7,000
  • 미니 코스
  • 3가지 메뉴로 구성된 미니 코스입니다. 시즌 코스와 동일하게 1만원의 예약금으로 예약해주신 뒤, 매장에 오셔서 미니 코스와 시즌 코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 18,000원
  • 스트레이트 티
  • N/A
  • 5,000원
  • 밀크티
  • N/A
  • 6,000원
  • 알디프 오리지널 로얄 밀크티
  • N/A
  • 6,500원
  • 달콤한 나랑 갈래 비건 밀크티
  • N/A
  • 7,000원

알디프 티 바의 후기

    • 알디프만의 티를 즐기는데 티코스에 대해 3만원은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놀이를 접목한 스토리와 그에 맞게 개발된 다양한 차, 음악, 분위기, 서비스는 전부 훌륭했습니다. 제가 여름 코스를 경험했는데, 다음 시즌의 티 코스도 너무 궁금해집니다! tmi로 방문 전날 폴인 세미나를 보고 알디프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예약을 찾아봤는데, 다음 날이 태풍이 오는 날이었던지라 운 좋게도 예약이 가능했습니다!ㅎㅎ 혼자서도 정말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 오늘은 세번째 음료를 고르는 일이었는데, 이번 달에는 가을 코스로 방문하셨습니다. 손님들 중에서는 티 코스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셨는데,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카페인에 취약하신 분들은 미니 코스에서는 티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경의선 책길을 걷다가 보라색 목백일홍을 발견했습니다. 오늘도 티 코스를 잘 즐기셨고, 매조가 가장 좋은 공산은 생각보다 제 스타일과 맞지 않았지만, 홍싸리도 괜찮았습니다. 시스템 오류로 신용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계좌 이체로 결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체크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 오랜만에 방문한 곳인데 정말 좋았어요. 민트와 참외가 들어간 티 소다는 멜론소다처럼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도라지 크림티는 호불호가 살짝 갈릴 수 있지만, 저는 정말로 좋았어요.

 

    • 알디프에 대해서 왜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지 이해가 가네요! 그들의 멋진 큐레이션과 다양한 음료는 얼마나 많은 연구와 고민을 거쳐 탄생된 것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최고 수준의 메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여름 코스는 정말 멋졌어요. 보통 차와 함께 쓰이지 않는 재료들도 함께 소화시켜서 어색하지 않고 맛있게 조합되었어요. 무엇보다도 이번 티푸드는 먹은 후에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에요. 집에와도 생각나고 잠도 자면서도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다음 날에도 또 생각나는, 그런 맛이었죠. 이번 여름 코스는 정말 알디프스 같았고,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 알디프 여름 코스에는 세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고르면 화투 테마 메뉴가 있어요. 이전에 홍싸리라는 티를 먹어봤는데, 다른 종류의 티들도 궁금해서 매조라는 티도 시도해봤어요. 매조도 너무 맛있네요. 다음 달에는 공산이라는 티도 마셔보고 싶어요. 그리고 선물용으로 티도 골라서 집에 가서 마시려고 멜론, 우롱, 밀크티도 사왔어요. 장마철인데도 빗속을 뚫고 다녀왔는데, 여름 코스는 역시 좋은 것 같아요.

 

    • 전에 가보고 싶었던 알디프에 여름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거기 메뉴 대부분은 블렌딩한 차로 되어있어서 차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도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티코스도 체험하고 차도 구매를 했어요. 다른 계절에도 꼭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