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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놀거리] 아이러브신당동떡볶이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3. 12. 27. 12:54

아이러브신당동떡볶이의 소개

2001년에 문을 연 현재의 모습으로 변화한 떡볶이집은, 30년 동안 역사를 쌓아온 7곳의 떡볶이집들이 모여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은 아직도 DJ가 음악을 틀어주며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추가로, 통기타 연주와 함께 라이브 무대도 선보인다. 이 떡볶이집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떡볶이 주문 게시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택배로 떡볶이를 주문하여 맛볼 수도 있다.

아이러브신당동떡볶이의 메뉴

  • 신당동떡볶이(2인)
  • N/A
  • 17,000원
  • 궁중떡볶이(소)
  • N/A
  • 22,000원
  • 치즈떡볶이(소)
  • N/A
  • 22,000원
  • 해물떡볶이(소)
  • N/A
  • 22,000원
  • 눈물떡볶이(소)
  • N/A
  • 22,000원
  • 참치김밥
  • N/A
  • 5,000원
  • 야채김밥
  • N/A
  • 4,500원
  • 치즈김밥
  • N/A
  • 5,000원

아이러브신당동떡볶이의 후기

    • 저는 떡볶이 3인분, 참치김밥, 닭발, 주먹밥, 쥬시쿨, 순대, 볶음밥 3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벨을 계속 눌러야 한 번 오셨어요.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곳으로 갔는데 떡볶이는 그럭저럭 맛있었고, 김밥, 순대, 닭발이 순서대로 매우 맛있었습니다. 알바생분들이 힘들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조금 불편한 상황이었어요.

 

    • "여전히 맛있어요! 야끼만두를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6개 더 주문해서 먹었어요 ㅋㅋ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닭발도 함께 주문하시는 분들은 마지막에 닭발 소스를 약간 넣고 볶음밥과 함께 비벼서 드셔보세요 ㅋ 발렛 서비스도 제공되어서 너무 좋아요. 발렛 비용은 별도로 청구되지 않습니다!"

 

    • 2번째 방문하는 신당동 떡볶이 타운. 이번에는 할머니네 말고 여기로 결정해서 들어갔다. 대기 없이 자리를 잡았고, 클래식한 분위기가 특징인 업장이었다. 2인분 떡볶이를 시키고 소식좌라 볶음밥까지 시도하려 했지만 못 먹을 정도로 배부르게 먹었다. 떡 맛은 그냥 평범했지만, 성지순례하는 기분으로 먹으니 좀 더 의미있게 느껴졌다. 로봇이 음식을 배달해주고 난 뒤에는 거의 모든 것이 셀프로 진행되어야 해서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종업원 분들은 언제나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만큼 회전율이 빠른 것은 업장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 같다. 맛 사냥보단 추억 되새김질을 하러 오기에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식사를 잘 즐기고 나왔다.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가서 추억을 먹고왔어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주 다녔던 신당동 떡볶이를 다시 먹으러 갔어요. 그곳의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가끔 떠오르는 곳이에요. 20여년 전의 맛 그대로이더라구요! 히히히.

 

    • 아이러브떡볶이에 대해서는 소문만 듣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직접 가서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맛있게 먹었고,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이러브떡볶이 정말로 맛있네요!

 

    • 신당동 떡볶이 타운은 정말 다양한 떡볶이 가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제가 이곳만 방문해 보았는데, 자꾸 다른 곳을 찾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아마 이곳 떡볶이 가게들이 제 기준에 완벽하게 맞아서 그런 것 같아요. 김밥도 맛있고 구성도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생맥주를 팔아주시는 곳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맛있는 떡볶이와 함께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니, 너무 훌륭하죠!

 

    • 오랜만에 방문한 추억의 떡볶이집에서 맛있는 떡볶이를 다시 먹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많이 지나서 맛을 잊을 정도로 오랜만인데도 다시 찾게 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떡볶이집은 연배가 조금 있는 분들을 위해 D.J가 틀어주는 음악과 함께 쌍팔년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나이가 어린 아이들과 나이가 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변에는 마복림 원조와 자매 떡볶이집들이 있는데, 맛은 비슷하면서도 서로 선의의 경쟁을 벌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최근 방송으로 인해 손님들이 증가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오는 이유는 예전의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떡볶이는 달기도 하지 않고 약간의 된장맛이 추가되어 매콤함을 순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떡볶이 뒤에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진짜 맛있는 라면을 추가로 주문하여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