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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놀거리] 백년옥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3. 10. 13. 08:46
백년옥의 소개
백년옥은 예술의 전당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한 두부 전문점으로, 1992년에 문을 연 이래로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동안 세월이 흐르면서 소박한 인테리어의 실내는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테이블석과 방석 자리로 나뉘어져 있다. 이 두부 전문점은 강원도에서 가져온 콩을 사용하여 콩비지, 시래기되비지, 신선한 순두부 등 다양한 수제 두부 요리를 제공한다. 1992년 개업 이래로 지금까지 지속되는 백년옥은 맛있는 두부와 편안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해지는 가게이다.
백년옥의 메뉴
- 자연식 순두부
- N/A
- 13,000원
- 뚝배기 순두부
- N/A
- 13,000원
- 동지팥죽
- N/A
- 13,000원
- 팥칼국수
- N/A
- 13,000원
- 야채두부비빔밥
- N/A
- 13,000원
- 황호박전
- N/A
- 18,000원
- 매생이굴전
- N/A
- 23,000원
- 해물파전
- N/A
- 22,000원
백년옥의 후기
- 토요일에 국악박물관에 가서 전시 해설을 듣고 관람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에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한식집을 발견했어요. 다행히도 브레이크 타임에도 영업을 하셔서 저희는 거기서 식사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신랑과는 여러 번 와봤지만, 아이와는 처음이었는데, 아이도 엄청 빨리 먹어버렸어요. 이 식당은 시장요리로 유명해서 반찬도 많았지만, 맛도 정말 좋았어요. 특히 순두부찌개는 꼭 시켜야 했어요. 만약 시키지 않았으면 아쉬웠을 거예요. 신랑은 해물파전이 자신이 먹어본 전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말해서 웃기기도 했어요. 제가 전 요리를 시키진 않아서요. ^^ 콩국수도 비린내 없이 소금으로 알맞게 조리되어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완전히 다 먹어치우고 나와서, 그릇을 치우는 분들이 탄성을 내지르더라고요. 와~ 다 비웠다고 할 정도로 말이에요. 제 딸이 아주머니들에게 "맛있게 잘 먹었어요!"라고 인사를 했더니 그 말이 사실이라고 웃으셨어요. ^^'
- 오래된 맛집에 방문해봤어요. 이곳에서는 100% 국산콩을 사용한다고 해서 매우 인상깊었어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비싼 가격에 맞는 맛이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들깨 순두부와 뚝배기 순두부는 다른 순두부 찌개보다도 더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한 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 예술의 전당 앞에 위치한 백년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식당입니다. 이곳을 방문할 때마다 꼭 순두부를 주문하는데,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또한 고등어구이도 매우 맛있어서 인기가 많습니다. 식사를 할 때는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본관, 신관,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다양한 공연 시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전시회를 관람한 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뜨끈한 음식이 그리워서 우리는 두부전골집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는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게다가 파전과 도토리묵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음식이 많아서 남은 것들을 포장해 왔어요.
- 미슐랭 가이드북에 소개된 음식점으로, 기대감을 안고 방문했습니다. 또한, 예당 맞은편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아요. 순두부찌개의 맛은 정말 좋았고,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다른 메뉴를 시도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맛있어보였고, 특히 맵지 않아서 입맛에 맞았습니다.
- 오늘은 콩국수와 순두부 찌개를 드셨습니다. 콩국수는 소금만 넣어주셨는데, 꾸덕하고 깨가 들어가서 더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순두부 찌개도 얼큰하고 맛있었지만, 해감이 덜 된 조개 때문에 모래가 씹혀서 조금 아쉬웠어요. 또한, 식당의 회전률이 좋아서 음식을 주문하자마자 체감상 5분도 안 걸려서 음식이 나왔어요. 밑반찬도 맛있고 다양해서 밥과 함께 먹기 좋았어요.
- 날씨가 엄청 더웠는데 나는 진하고 고소한 콩국수를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심지어 등산을 다녀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어요. 이 콩국수 맛집은 예당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서 여름에 자주 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