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23 서울놀거리] [백년가게]대호정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3. 12. 12. 20:12
[백년가게]대호정의 소개
1982년 개업 이후 시흥동에서 가장 오래된 숯불갈비 전문점인 이 식당은 한식을 주로 선보이며, 직접 식자재를 손질하고 모든 육수와 음식을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 식당은 맛에 대한 일관성과 오랜 명맥을 유지하여 82년부터 방문하는 단골손님들의 충실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모범식당으로 계속해서 선정되어 영업하고 있으며, 현재는 3대까지 이어지는 운영자들이 있습니다. (1대 임종식 / 2대 임순자 / 3대 김윤재)
[백년가게]대호정의 메뉴
- 돼지갈비(300g)
- 국내산 생돼지갈비를 사용한 진짜 돼지갈비 입니다.
- 13,000원
- 버섯생불고기
- 생버섯을 듬뿍 넣은 소불고기 입니다.
- 12,000원
- 꽃등심(200g)
- 좋은 부위를 엄선한 국내산 꽃등심 입니다.
- 35,000원
- 오징어쌈밥
- N/A
- 8,000원
- 돌솥비빔밥
- N/A
- 8,000원
- 산채비빔밥
- N/A
- 7,000원
- 한방갈비탕
- N/A
- 15,000원
- 암소왕갈비(200g)
- N/A
- 15,000원
[백년가게]대호정의 후기
- 저는 아는 동생의 자격증시험 응원을 위해 밥을 사주러 갔는데, 그곳은 4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대호정이라는 식당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놀토에서 방송에도 나온 곳이라고 하던데, 네이버지도를 보면 예전 간판이 바뀐 것 같아 보였습니다. 식당에 들어가서 우리가 먹기 좋게 갈비 3인분을 주문했고, 호박무침, 오이무침, 콩나물 겉절이 등의 반찬들도 함께 먹었습니다. 모든 반찬들이 맛있었지만, 가지무침만은 저의 취향에 맞지 않아서 패스하게 되었습니다. 놀토에서는 이곳의 반찬들이 직접 조리된다고 소개했었는데, 실제로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고 하셨습니다. 식당에서는 사진에는 없었지만, 밥을 먹는 동안 된장찌개도 시켜서 먹었습니다. 그 맛은 어릴 적 시골에서 점심으로 먹었던 된장찌개와 비슷해서 깊은 감회를 느꼈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된장찌개는 매주 직접 담그신다고 하셨습니다. 고기도 이 식당에서는 불에 직접 가열하는 것이 아닌 물로 가열하는 방식으로 조리되어서, 고기가 촉촉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씹는 맛도 좋아서 시간을 두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곳을 방문하고 싶어요.
- 불고기에 냉면을 함께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일반 불고기와는 확실히 다른 맛이었어요. 특히 불고기의 달콤함이 돋보였어요. 또한, 밑반찬들도 집에서 엄마가 만든 것 같은 맛이었어요. 정말 맛있게 먹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또 주말에는 점심으로 특별 가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더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종종 가볼 생각이에요. 사장님과 직원들도 정말 친절해서 좋아요. 그래서 여기서 식사를 하면 너무 편안하게 먹을 수 있어요.
- 저는 옛날식 불고기를 맛있게 먹은 경험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그 식당은 건강식으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정말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든든히 먹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고기는 질도 좋았고 양념도 맛있었으며, 쌈과 겉절이, 쌈장을 비롯한 모든 반찬이 맛있고 깔끔했어요. 식당은 주방이 다 보이는 구조여서 신뢰가 가고, 매장 자체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여기서 일하시는 여사장님께서도 푸근하게 말도 걸어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매장 이미지가 더욱 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다시 시흥에 갈 일이 있으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 30년 이상 운영되어 옛날식 불고기를 제공하는 백년가게를 믿고 방문했습니다. 먹은 음식은 양도 풍부하고 맛있었어요. 직원분께서는 반찬이 다 소진될 때마다 수시로 리필해주셔서 친절하게 봐주셨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저는 가장 좋아하는 고기집으로 돼지갈비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이 곳은 정말로 돼지갈비의 인생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특이한 불판에서 구워지는 돼지갈비는 뒤집지 않아도 굉장히 맛있어서 좋아해요. 또한 이 고기집의 밑반찬들도 무척 맛있다고 자랑하고 싶어요. 김치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밑반찬들이 맛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특히 된장찌개는 진짜로 최고에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오징어볶음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점심메뉴로 8천원에 통통하게 차려진 오징어볶음은 정말로 많아서 배부를 정도에요. 맛도 정말 좋아서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순식간에 식사를 끝내버릴 정도에요. 이렇게 맛있고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곳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고기집입니다.
- 나는 네이버 리뷰를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해. 여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쓴 사람들은 아마도 광고나 맛집에 대한 생각이 다른 것 같아. 그래도 점심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여러 평가와 40년의 광고에 비해 돼지갈비와 생삼겹살은 실망스러웠어. 갈비는 그렇다 쳐도 삼겹살은 너무 얇고 작은 조각 두 개에 18,000원이야!? 다른 고기집과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한 맛에 놀랐어. 가격은 조금 비싼 것 같아. 서비스를 기대했는데, 고기만 가져다주고 불판이 타도록 아무도 돌봐주지 않아서 개선이 필요해. 주인은 계속 마늘을 다듬고 종업원은 설거지를 하느라 바쁘니까 홀을 돌아다니지 않아. 시골밥상이라는 말이 많은데, 밑반찬도 평범한 맛과는 다른 독특한 맛인 것 같아. 참고해봐.
- 갈비탕을 먹었는데, 맛이 이전에 먹은 것과 약간 다르게 느껴졌어요. 이 음식점은 어른들의 자주 가는 곳인 것 같아요. 컵에 빨간 립스틱이 묻어있어서 제대로 교체는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