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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놀거리] 르블란서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3. 11. 25. 06:34

르블란서의 소개

이곳은 익선동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핫플 중 하나인 르블란서라는 식당입니다. 이곳은 유명해서 예약이 필요한데 특히 주말에는 반드시 예약을 해야합니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일단 한 입 맛보면 그 가격과 시간을 이해할 수 있는 정성이 느껴집니다. 음식의 비주얼도 굉장히 아름답고, 가게 분위기도 고요하면서도 세련되어서 식사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르블란서의 메뉴

  • 갈비살 라구 파스타
  • 소고기 라구 소스와 파파델리면, 파마산 치즈
  • 19,000원
  • 항정살 스테이크
  • 로즈마리, 타임을 넣어 화이트 와인에 부드럽게 조리한 항정살을 팬에 구워낸 요리
  • 23,000원
  • 라따뚜이
  • 신선한 계절야채와 르블란서 홈 토마토소스, 오븐에서 구워낸 프랑스식 야채 스튜
  • 12,000원
  • 토마토 홍합찜
  • 매콤한 토마토소스의 홍합찜
  • 16,000원
  • 로스티드 치킨
  • 오븐에 통으로 구워낸 치킨
  • 24,000원
  • 문어 바지락 파스타
  • 화이트와엔에 부드럽게 조리된 문어와 신선한 바지락의 오일 파스타
  • 19,000원
  • 감자그라탕
  • 얇은 감자를 겹겹히 쌓아 크림과 같이 오븐에 구워낸 정통 감자 그라탕
  • 12,000원
  • 살치살 스테이크
  • N/A
  • 38,000원

르블란서의 후기

    • 방문한 곳에서는 청첩장 모임을 위해 예약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요청한 것을 메모해두었고, 예약한 방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음식이 맛있어서 친구들이 장소 선택에 대해 칭찬해주었습니다. 서버 분들도 매우 친절하셨기 때문에 식사를 즐기며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대접하고 싶을 때는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 미리 예약하여 갔을 때, 우리는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곳은 사진을 찍기에 좋았으며, 음식이 늦게 나오는 경우에는 시간을 미리 안내해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음식은 전반적으로 싱거웠습니다. 또한, 물이 계속해서 마시고 싶은데, 물에서 냉장고의 냄새가 났습니다. 그러나 문어 바지락 파스타는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 금요일 밤에 네이버 예약을 미리하고 식당에 방문했어요. 8시 이후에는 테이블이 많이 없어져서 빠르게 예약해서 가서 다행이었어요! 주문한 메뉴는 라따뚜이, 해산물 파스타, 살치살 스테이크, 모스크바 뮬, 그리고 레드 와인이었어요. 식사 전에 가져다 주신 빵과 버터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특히 문어와 조개살이 들어간 살짝 매콤한 오일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라구파스타랑 고민을 하다가 라따뚜이와 유사한 맛인 것 같아서 오일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정말로 좋은 선택이었어요. 조개는 조금 작아서 발라먹을 것도 없었지만 문어는 정말로 부드럽고 풍미가 있었어요. 살치살 스테이크는 굽기에도 좋았고 메쉬 포테이토와도 잘 어울렸어요. 시즈닝도 충분해서 엄청 짭쪼롬했어요. 간도 충분히 잘 맞았어요. 글래스 레드 와인도 정말 좋았어요. 맛있는 식사였어요!

 

    • 음식 리뷰에서 음식이 짜다는 얘기를 듣고 덜 짜게 조리 가능한지 물어보았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하셔서 그대로 주문했습니다. 고기류 메뉴에 비해 라따뚜이는 너무 짜서 먹기 어려웠고, 간이 많이 쌔서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고급스러워서 정말 좋아요!

 

    • 음식이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항정살 스테이크는 입안에서 녹는 식감과 함께 소스와 감자의 맛도 빠질 게 없었어요. 토마토 홍합찜은 홍합이 완벽하게 익어서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이 정도 고기와 해산물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양파스프는 시원하고 상큼한 맛으로 먹으면 마치 해장되는 기분도 들었어요. 여기서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까지 더해져서 전반적으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음식을 맛있게 먹었어요. 맛은 정말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음식 속에 들어있던 바지락과 홍합은 제게 놀라움을 주었어요. 바지락은 새끼바지락이라고 생각되는 크기였고, 홍합의 크기도 푸짐한 중국집 짬뽕에 사용되는 홍합과 비교하면 작았어요. 이런 작은 식재료를 사용하는게 좀 이상해 보였고, 맛을 더해주지 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놀라운 점이었는데, 발라먹기에도 불편함이 있어서 짜증났어요. 음식에 들어가는 홍합과 바지락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