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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놀거리] 대도식당 왕십리본점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3. 11. 28. 14:21

대도식당 왕십리본점의 소개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은 왕십리에서 60년 전통의 한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2호선 상왕십리역 2번 출구에서 청계천 방향으로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식당은 1964년부터 지금까지 한우 등심 요리 하나로 명맥을 유지한 덕분에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외부는 단층 건물이며, 하얀색 타일로 마감되어 깨끗한 인상을 준다. 내부는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고기를 숙성시키는 냉장고가 있어 주문한 고기가 손님상에 나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이 식당은 생등심과 대패 등심 2가지 종류의 고기만을 취급한다. 또한, 고기를 먹은 후에는 깍두기 볶음밥을 즐길 수 있는데, 이는 이 식당만의 별미로 손님들에게 인기가 있다. 인근에는 청계천이 있어 가볍게 산책도 즐길 수 있다.

대도식당 왕십리본점의 메뉴

  • 대도 한우생등심(170g)
  • Sirlion (Korean beef)
  • 46,000원
  • 대도 한우대패등심(120g)
  • 2인분부터 주문가능 Daedo Ribeye Slice Cuts (Korean beef)
  • 25,000원
  • 대도 한우육회(150g)
  • Korean-style Beef Tartare
  • 25,000원
  • 대도 깍두기볶음밥
  • Fried Rice with Cubed Radish kimchi
  • 4,500원
  • 대도 된장죽
  • Fermented Soybean Paste Porridge
  • 4,500원
  • 묵은지(150g)
  • Matured over 2 years kimchi
  • 2,000원
  • 대도 한우육포(Pack)
  • 맛: 스위트클래식, 통후추 / 10개 Set 구매시 10% 할인
  • 8,000원
  • 대도 한우곰탕(Pack)
  • 대도 한우곰탕 5,000원 대도 고기곰탕 8,000원 / 10개 Set 구매시 10% 할인
  • 5,000원

대도식당 왕십리본점의 후기

    • 대도식당은 1964년부터 운영되는 왕십리 본점으로, 서울노포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본점을 찾아갔을 때, 과거의 흔적을 그대로 남겨두고 있어 옛날 간판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단일 메뉴만 판매하는 곳이지만, 음식의 맛은 매우 훌륭합니다. 특히 마무리로 제공되는 깎두기 볶음밥은 꼭 시켜봐야 하는 인기 메뉴 중 하나입니다. 노포에서는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좋은 식당입니다. 대도식당은 100년 가도록 장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간다는 다짐으로 적극적으로 응원할 예정입니다.

 

    • 오래간만에 대도식당을 방문했어요! 평소에만 듣던 이야기였는데, 드디어 직접 경험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예약한 동관에서 식사를 했는데, 시간이 바쁜 날에 갔는지 서빙해주시는 분도 정말 바쁘신 것 같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고, 여자 매니저님도 키가 크신데도 직접 서빙을 해주셔서 정말 감동했어요. 서비스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물론이죠, 고기의 맛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맛있었어요!

 

    • 부위를 골라서 나오는 살치살, 새우살, 등심의 맛은 매우 훌륭하다. 본점이기 때문에 오래된 간판이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넓다. 무료 발렛 주차 서비스는 정말 좋았다. 삼성점에 비해 그람수가 조금 저렴하다. 또한 메뉴도 삼성점보다 조금 다양하고, 육회도 있다. 하지만 대도는 항상 안구워주는 것이 조금 불만스럽다. 또한, 바로 맞은 편에서 하는 아이스크림도 후식으로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조금 튀는 자리에 앉았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직원분이 자리를 옮겨 주셨습니다. 이때까지도 나는 그냥 간단히 말씀드린 것 뿐이었는데, 그만큼 신경을 써주신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게다가, 반찬이나 음식 외에도 먹다 남은 소주까지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 주셨는데, 이런 세심한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 제가 어릴 적의 추억을 가져오는 식당이 있어요. 그 식당은 부모님과 자주 가던 곳인데, 리뉴얼을 하고 난 뒤로 식당 내부가 더 깔끔하고 쾌적해져서 좋아요. 이젠 고기도 맛있고 깍두기볶음밥도 정말 맛있는데, 특히 가족끼리 식사하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ㅎㅎ

 

    • "한우등심 쇠고기가 생각날 때, 늘 대도식당이 떠올라요. 그 곳에서는 고기의 진한 맛을 즐길 수 있고, 구울 때는 연기도 거의 나지 않아서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또한, 깍두기볶음밥은 배부른 상태라도 꼭 먹어야 해요. 직원들도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부족한 게 있는지 확인하고 대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대도식당에서 잘 먹었습니다!"

 

    • 저는 어릴 때부터 한옥으로 조금한 테이블과 두어 개의 마루가 있는 방에서 자주 방문한 곳이 있습니다. 옛날 모습은 없어졌지만 가끔씩 그곳에서 무쇠에 구워진 고기와 깍두기볶음밥을 먹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그곳은 매장도 넓고 직원들도 많아서 항상 붐비는 곳이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밑반찬은 파와 양배추로, 그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긴 예전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맛있긴 하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