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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놀거리] 뉘조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4. 1. 1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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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조의 소개

한정식 전문점 뉘조는 야생초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코스요리로 유명한 음식점이다. 뉘조라는 이름은 누에의 신을 나타내는데, 뉘에는 자신의 몸을 모두 내주듯이 야생초도 남김없이 모두 먹을 수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것이다. 호박죽으로 시작하여 야생초를 이용한 다양한 무침과 육류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찐 연잎밥과 찌개 등으로 식사를 완성한다. 또한 점심메뉴로는 우슬초 요리와 해물파전, 신선로, 모둠전을 맛볼 수 있다. 뉘조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에서 나와 관훈주차장 사잇길을 지나 맨 끝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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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조의 메뉴

  • 우슬초(평일런치)
  • 죽 물김치 시절무침 전 도토리묵 들깨전골 편육 연잎밥 삼색나물과6찬 효소차
  • 22,000원
  • 익모초
  • 우슬초 +근채쌈 +구절초메로볼살조림 +뿌리경단
  • 27,500원
  • 구절초
  • 익모초 +낙지볶음 +소고기구이 +홍어(메로)선택 - 도토리묵
  • 38,500원
  • 싱아
  • 구절초 +대하찜 +메로 +홍어회
  • 55,000원
  • 근채
  • 싱아 +신선로 +장어 +홍어(or대하) +소고기1추가 - 들깨전골
  • 66,000원
  • 앵초
  • 근채 +전복찜 +대하찜
  • 88,000원

뉘조의 후기

    • 한복을 입고 궁에 가는 것은 한 해에 한 번뿐이지만, 작년에 처음 가봤을 때 배터지게 먹고도 편하고 맛있어서 또 가게 되었습니다. 안국역 근처에 살았다면 자주 갈 수 있었을텐데 거리가 멀어서 아쉽습니다. 지난번에는 예약을 하고 마당 쪽 룸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홀에서 먹으려고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도 홀의 인테리어가 예뻐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 사장님이 나와서 폭풍 셔터 세례로 찍어주시는 모습도 좋았고, 운현궁에서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을 추천해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이 맛이 종종 생각나서 앞으로는 가능하면 더 자주 가고 싶습니다.

 

    • 2만원짜리 상과 3만원짜리 상의 차이는 소고기입니다. 하지만 소고기의 양이 너무 작아서 아쉬웠습니다. 음식은 다양하게 제공되었고 맛도 있었지만 좀 더 만족스러웠으면 좋았을텐데요. 여자사장님이 음식을 설명해주는데 정확히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서빙하는 도중에도 너무 서둘러서 정신이 없어 보였고, 손에 젓가락을 들고 음식을 먹고 있는데도 그릇을 정리하시기 시작하셔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시려고 하시는 모습이라 두 번은 가지 않을 것 같아요.

 

    •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다녀오고 방문한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매우 좋아요. 가족들과의 모임이나 손님을 초대할 때에도 이곳이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 어머니가 서울을 찾아와서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았어요. 정말 깔끔하고 식탁도 속이 시원한데, 다이닝을 위한 완벽한 장소였어요. 우리의 입맛을 충족시켜주는 담백한 요리들이 정말 맛있었고, 만족도도 높았어요!

 

    • "이 장소를 선택한 이유는 좋은 리뷰 때문이었는데 실제로는 기대와는 다르게 별로였습니다. 특히 화장실이 지저분해서 실망했어요. 최근에는 대부분의 식당들이 화장실 청소에 신경을 쓰는데 이곳은 예외적으로 화장실이 너무 더러워서 실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경험을 기대하고 가서 실망스러웠습니다."

 

    • 어떤 한정식 코스를 먹었는데, 낙지나 주꾸미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질겼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또한 보쌈도 고기가 너무 질기고, 대접하는 음식들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퍽퍽하고 식탐이 없었습니다. 메로구이는 어떤 생선인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이맛저맛한 비주얼이었어요. 그리고 화장실 천장에는 거미줄까지 보였는데, 지인을 모셔서 대접하는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여러 개인데, 앞접시를 바꿔주는 것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참다가 손님이 먼저 바꿔달라고 요청하면서도 본식이 나온다는 이유로 음식을 미루셨던 점은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외관은 운치있게 꾸며져 있었지만, 음식 자체는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 깔끔하고 정돈된 간장 기반의 약간 스며드는 요리를 준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