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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놀거리] 금돼지식당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3. 9. 20. 05:14

금돼지식당의 소개

신당동에 위치한 금돼지식당은 흰 타일 벽면과 황금색 간판으로 인상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다. 식사 시간이 아니더라도 문 앞에 길게 줄 서있는 인기를 보여준다. 이 식당은 고기의 특별한 맛을 살리기 위해 오랜 연구와 노력을 기울였다. 신선하고 육즙이 풍부한 돼지고기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며, 살코기의 탱탱함과 식감, 지방의 풍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갈비뼈가 붙어 있는 본삼겹과 등 목살 등의 특수 부위는 연탄불에 구워 맛과 영양을 최대한으로 살려낸다. 이 식당에서 맛보는 돼지고기는 평범한 것이 아니며,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을 보장한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는 점도 이 식당의 특징이다. (출처: 미슐랭가이드 서울 2023)

금돼지식당의 메뉴

  • 눈꽃목살(1인분150g)
  • 마블링이 눈꽃 처럼 생긴 목살
  • 18,000원
  • 본삼겹(1인분150g)
  • 갈비뼈주위의 삼겹살 2인분이상 뼈 째 제공
  • 19,000원
  • 등목살(150g)
  • N/A
  • 21,000원
  • 껍데기(120g)
  • N/A
  • 14,000원
  • 통돼지 김치찌개
  • N/A
  • 8,000원
  • 바질쌈
  • N/A
  • 5,000원

금돼지식당의 후기

    • 금돼지식당은 고기를 잘 구워주시고 서비스도 친절해서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특히 바질쌈은 확실히 특색이 있고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 오후 4시에 가서 웨이팅 시간이 2시간 가량이었고, 어렵게 간 김에 전체 메뉴를 다 먹어보았습니다. 고기는 전반적으로 맛이 좋았고 특히 등목살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 식당은 특색있는 맛을 가지고 있어 한번쯤 가볼만한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비가 오는 날에도 시간을 조금 피해 모두가 바쁜 식당에 갔는데, 다행히도 웨이팅 없이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특히 고기가 정말로 맛있고, 완벽한 상태로 구워져서 정말로 맛있었어요. 김치찌개도 정말로 정석 그대로의 맛이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라면에 사리를 넣지 않고 먹어서 그런지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다음에도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면 저는 완전히 재방문 할 의사가 있습니다.

 

    • 최상급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었던 장소에서, 담당 서버는 매우 친절하셨고, 설명도 잘해주셨으며 고기도 완벽하게 구워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광복절 휴일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등목살을 입안에 넣고 한 입 씹는 순간 육즙이 터지며, 그 맛을 음미하면서 눈을 감았습니다.

 

    • 월요일 아침 10시 45분에 도착해서 레스토랑에 들어갔어요. 대기팀이 11팀 있었고, 저는 12번 대기번호를 받았는데 다행히도 첫 번째 시도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저는 본삼겹, 눈꽃목살, 김치찌개, 그리고 바질을 먹었는데, 제 개인적 취향을 고려하면 삼겹이 목살보다 훨씬 좋았어요. 삼겹은 쫄깃하고 고기 자체의 맛도 더 진해요. 반면에 꽃목살은 매우 부드럽고 연하지만 고기 자체의 맛은 덜한 느낌이었어요. 아마도 이는 취향의 차이일 거라고 생각해요. 김치찌개는 한참 더 끓이고 나서야 맛있었어요. 돼지고기 집중에서 맛있다고 하는 고기보다는 월등하진 않았지만, 꽤 맛있는 양질의 고기를 스킬 좋은 스텝이 직접 구워서 제공해주는 편함과 하이볼 등 주류를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분위기가 매장에 있어요. 웨이팅이 길긴 하지만 대기 등록 후에 따로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 등으로 인해 인기식당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는 것 같아요.

 

    • 입장하려고 대기 33팀을 기다리다가 입구에서만 가능한 캐치테이블에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대기하게 되었습니다. 뒤로 밀리는 경우에는 무조건 대기 목록의 끝으로 밀려나며, 주차는 길건편 청구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고 합니다. 주차할 곳이 전혀 없어서 요즘은 제로 콜라를 찾기가 힘든데, 대신 라이트 콜라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사이즈도 작아서 아쉽다고 합니다. 바질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바질쌈을 드셔보시길 추천하고, 바질 향과 맛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고기 맛은 이미 다들 알고 있겠지만, 맛있고 오늘 구워주신 직원 분께서 엄청난 스킬로 맛있게 구워주셨고, 금돼지 몇 번을 방문했지만 김치찌개를 떠주는 분은 없었는데, 각자 그릇에 떠주신 덕분에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오전 11시를 조금 넘어갔을 때, 대기 번호가 22번이었어요. 조금 아쉽게도 20번 째에서 끊기고, 우리는 두 번째 대기하게 되었어요. 대기 시간은 약 50분 정도였던 것 같아요. 메뉴로는 등목살, 눈꽃목살, 삼겹살 중에서 삼겹살이 제일 맛있었어요. 지방질의 고소함과 쫀득한 식감이 찰떡 같았죠. 바질 쌈도 꼭 추가해 먹었고, 통돼지김치도 함께 주문했어요. 밥말아 궁물까지 싹싹이 비웠답니다. 맛있게 먹었어요! 😋❤️

 

    • 월요일 오후 12시 40분에 방문해서 약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 저는 본삼겹, 등목살, 통돼지 김치찌개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등목살이 삼겹보다 더 맛있었어요! 삼겹살도 맛있는 편이지만, 미친 맛이라고는 못 느꼈고 특별함도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좀 아쉬웠어요. 😔😔 김치찌개 안에 들어있는 통돼지 고기도 맛있었어요! 파절임소스도 맛있었어요. 😄😊 그런데 기대했던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아서 좀 실망했어요. 바닥이 미끌미끌해서 안타까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