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023 서울놀거리] 그릭조이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4. 1. 11. 17:03
그릭조이의 소개
그리스 음식 전문점인 그릭조이는 서울에서 그리스 본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장소는 2006년에는 유럽연합 외교관들의 저녁식사 장소로도 이용되었을 정도로 음식의 맛과 분위기가 검증되었다. 모든 요리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하며, 건강에 대한 철저한 고려로 농축 요구르트와 신선한 야채 등으로 만들어진 웰빙 음식이다. 그릭조이의 사장님은 한국에서 그리스에서 배우신 것을 기반으로 직접 이곳을 오픈하셨다. 실내 한쪽 벽면에는 파랗고 하얀 바닷가의 산토리니 풍경이 펼쳐져 있으며, 메뉴는 플라카, 아테네, 미코노스, 크레타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그릭조이의 메뉴
- 플라카(1인)
- N/A
- 15,000원
- 미코노스(1인)
- N/A
- 21,000원
- 아테네(1인)
- N/A
- 18,000원
- 크레타(1인)
- N/A
- 17,000원
- 그리스식 샌드위치
- N/A
- 8,000원
- 수블라키
- N/A
- 10,000원
- Fish 파스타
- N/A
- 15,000원
- 사가나키 파스타
- N/A
- 14,000원
그릭조이의 후기
- 글로벌 길거리 음식 트렌드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새삥"은 아니지만, 합정역 인근에서 그리스식 음식으로 오랫동안 영업을 이어오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 식당이 오래 존재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주인장이 양을 조절해도 주문이 많지 않아서 주문량을 줄이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면을 보면 이곳 식당의 특징과 매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맛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 음식은 정말 맛있게 즐겼어요, 특히 양고기와 수블라키요는 특히 맛있었어요. 그런데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셔서 금요일 같은 경우에는 음식이 나오는데 한 시간 넘게 걸렸어요. 식사를 하는 데에도 두 시간 반 이상이 걸리니까 조금 답답했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다른 손님들에게는 한가한 시간대에 가는 것을 추천해요. 그리고 음식 계산 방법이 조금 특이했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 올리브유와 다양한 샐러드 재료들이 신선하고 샐러드가 상큼하게 맛있었어요. 더불어 샐러드에 추가도 가능하고 추가비용도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았어요. 올리브유, 소금, 건바질로만 양념이 된 것 같은데도 맛있었고, 토마토, 오이, 양파, 샐러리가 상큼하니 더욱 좋았어요. 점심으로 주문한 수블라키와 피쉬파스타는 2만 5천원에 샐러드와 식전빵까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였어요. 실제로도 너무 배불러서 수블라키는 조금 남겼지만, 그리스식 양식집의 분위기도 편안하고 좋았어요. 피쉬파스타는 싱싱한 도미살이 통으로 들어있어서 맛있었고, 수블라키도 요거트소스와 와사비맛이 어우러져 훌륭한 맛이었어요. 이 음식점은 사장님이 혼자서 운영하시기 때문에 음식이 빨리 나오지는 않아요. 하지만 동네맛집 수준이고 블루리본 수상 경력도 7개나 있어서 맛도 좋답니다.
- 이곳을 방문한지도 이미 10년이 넘었는데요. 사장님 혼자서 요리를 하셔서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조금 느릴 수 있지만 여유롭게 맛있는 그리스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꾸준히 블루리본에 선정되는 맛집이 아니지만, 모든 업장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릭조이가 이렇게 오래 장사할 수 있는 비결은 사장님만의 음식 철학에 있지 않을까요? 어쨌든 결론은 여기 음식이 맛있다는 거예요.
- 매번 가는 것마다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 토마토, 오이, 양파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에는 그리스의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살짝 쫄깃한 그리스빵 피타와 함께하니 촉촉한 닭고기와 그리스식 요거트소스는 정말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 메뉴 하나하나가 정말 맛있어요. 이 곳은 쉐프님 혼자서 운영하시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