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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놀거리] 공푸 소개, 평점 및 리뷰!
Musol
2023. 11. 19. 08:36
공푸의 소개
6호선, 우이신설선 보문역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중식당 공푸는 음식점입니다. 좌석이 제한적이어서 약 두세 팀 정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면 테이블에 놓여진 태블릿을 사용하여 주문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밑반찬으로는 양파, 단무지, 양배추 피클 등이 제공되는데, 이들은 셀프 코너에서 마음껏 취식할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로는 차돌박이 짬뽕이 인기 있는데, 밥이나 면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점은 짬뽕 안에는 반숙 프라이드가 고명으로 포함되며, 밥은 볶음밥으로 제공됩니다. 탕수육, 유린기, 짜장면과 함께 계란 프라이도 사이드 메뉴로 많이 주문되는 인기 메뉴입니다. 근처에는 삼선공원과 성북천 분수광장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푸의 메뉴
- 차돌박이짬뽕밥
- N/A
- 11,000원
- 유린기(소)
- N/A
- 13,000원
- 탕수육 미니
- N/A
- 10,000원
- 차돌박이짬뽕
- N/A
- 10,000원
- 짜장면/ 짜장밥
- N/A
- 6,500원
- 유린기(중)
- N/A
- 22,000원
- 탕수육(소)
- N/A
- 16,000원
- 군만두
- N/A
- 5,000원
공푸의 후기
- 오랜만에 가보니 인테리어가 조금 바뀌었더라고요! 특히 테이블에 태블릿 메뉴판이 추가되어 있었어요. 처음에는 선불 결제로 입장을 했지만, 계란 후라이를 추가로 주문하려면 테이블 메뉴판을 이용하니 정말 편리했어요. 식당에 도착한 것은 오픈 시간보다 조금 늦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날씨가 더워서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보리차에 얼음을 넣어서 서비스해주셔서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었답니다. 제가 유린기를 먹고 싶었지만, 초딩 아들이 못 먹을까봐 탕수육으로 주문을 했는데, 탕수육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짬뽕은 맛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고기짬뽕 중에서도 최고였어요! 짜장면도 맛있었답니다. 아이의 졸업식이나 성신여대를 방문할 때 종종 이 식당에 가는데, 변화 없이 꾸준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차돌짬뽕과 유린기의 맛집이다. 처음 먹었을 때는 정말 신세계였다. 이미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유린기를 생각하면 물론 맛도 일품이다. 간이 쎈 편이지만 역시 맛있어. 특히 양파와 파와 소스는 찰떡궁합이다. 계속해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겉바속촉한 맛이 좋아. 11시 30분에 오픈하면 항상 일찍 가서 대기를 타야해. 예전에는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센스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와서 다들 바뀌었네. 하지만 현재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셔서 다행이야. 이 집에 짜장면도 맛집이고,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 아주 너무 맛있고, 차돌짬뽕은 국물이 걸죽하니 정말 맛있게 제공해줘.
- 저번에 방문하려 했지만 가지 못하고 휴일이어서 들러봤어요. 그곳은 방송으로 유명한 집이라서 만석이었고, 밥을 먹고 나올 때까지 꽤 오랜 대기 시간이 있었어요. 그곳은 다른 방송 맛집들과는 다르게 괜찮은 집인 것 같았어요. 구옥을 개조한 작은 가게인데 테이블이 많지 않아요. 주력 메뉴는 차돌짬뽕이에요. 차돌짬뽕은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 가격대도 괜찮아요. 다만 차돌 특유의 기름지고 고소한 맛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실망스러울 수도 있어요. 국물에는 차돌의 특징이 그렇게 강조되지 않고 얼큰한 맛이 강조돼요. 기본 맛도 꽤 매운 편이니 매운 맛을 원하는 사람들은 조금 주의해야 해요. 개인적으로는 유린기가 있고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청양고추로 맛을 낼 수 있어서 맛있게 즐겼어요. 점심 시간에는 2~3명이서 가서 미니요리 하나와 짬뽕 하나씩 시키면 식사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 집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맛집에서 점심을 주문하고 포장해왔습니다. 주문 결제는 12시 20분에 했는데, 전화로 포장 주문을 해도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음식을 받는 데는 35분이 걸렸는데, 이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어갔습니다. 혼자 오는 손님들도 많아서 합석하는 곳이 제법 있었습니다. 맛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는데, 이미 유명한 곳이라서 음식 칭찬은 필요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포장하면 밥을 따로 주셨는데, 저는 차돌짬뽕밥을 시켰습니다. 밥도 그냥 흰 밥이 아니라 계란밥인 것 같았고, 계란 후라이도 빠지면 아쉬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짬뽕 양은 조금 적어 보일 수 있지만, 매장에서 먹는 것과 똑같았습니다. 오래 기다렸다고 펩시 서비스로 음료를 받았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어서 집에서 가까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개꿀👍
- 우리 동네에는 정말 좋은 곳이 있어요. 특히 차돌박이 짬뽕은 여러 곳에서 먹어봤지만, 일정한 맛을 제공하는 공푸처럼 맛있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요. 개인적으로는 밥을 더 추천합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요리 종류도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어요.
- 맛있는 짬뽕의 특징인 가격대비 양이 푸짐하고, 불맛이 가득한 국물과 차돌박이의 푸짐함을 만나보세요. 매우 맛있는 짬뽕을 경험해보세요.
- 차돌짬뽕을 먹으러 갔던 곳에서의 경험은 정말 기억에 남는다. 고기의 양이 끊임없이 계속 나와서 놀랐고, 차돌짬뽕의 국물맛은 진하면서도 담백해서 다시 한 번 놀라웠다. 보통 차돌짬뽕 국물은 기름지고 묵직해서 느끼해지는데, 이곳의 차돌짬뽕은 칼칼한 향신료가 그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매우 맛있었다. 추천한다면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1단계의 매운맛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다. 탕수육과 유린기도 정말 맛있었다. 탕수육은 쫄깃함이 다른 차원이었고, 유린기는 소스와의 조화가 아주 잘 어울려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 중에 더 마음에 든 것은 차돌짬뽕과 번갈아가며 먹을 수 있는 유린기였다. 다만, 주말 점심 시간에는 대기가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고, 선결제 방식이기 때문에 메뉴는 미리 선택해 둘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