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면옥은 압구정역 3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매장입니다. 이곳은 주차가 편리한 자체 주차장(발레주차 서비스 가능)이 있는 상가건물에 위치해 있어 자동차로의 이용이 편리합니다. 이곳의 특징은 주문 즉시 면을 뽑아 삶은 100% 메밀 순면과 국내산 한우로 우려낸 육수로 만들어진 평양냉면을 제공합니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과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 개별 룸까지 완비되어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합합니다. 대표 메뉴로는 평양냉면, 압구정 손만두 한접시, 한우 어복쟁반 등이 있으며, 녹두전, 한우 편육 반접시, 한우 손만두전골, 압구정 손만둣국과 같은 다양한 메뉴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매장 주변에는 잠원한강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산책이나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압구정면옥의 메뉴
평양냉면
메밀 70% 전분 30%로 보다 쫄깃한 식감을 살린 면과 국내산 최상급 한우로 우려낸 육향 가득한 육수
국내산 녹두의 구수함을 보다 부드럽게 그리고 바삭하게, 매일같이 멧돌로 갈아 준비합니다. 21.05.03) 국내산 녹두 가격인상으로 녹두전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12,000원
한우 편육
국내산 최상급 한우를 오롯이 담아낸 편육 한 접시/반 접시
32,000원
제육
남녀노소 좋아하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제육 한 접시/반 접시
28,000원
압구정 손만두
매일같이 손수 빚어내는 손만두
10,000원
압구정면옥의 후기
'압구정면옥은 평양냉면 입문자들에게 맛보기 좋은 곳입니다. 다른 평냉집보다는 좀 더 짭조름한 맛이라 평냉 입문자들에게 추천하고 있어요. 제가 자주 방문하는 애정하는 맛집이기도 하고요. 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매장은 청결하며 화장실까지 깨끗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평양냉면을 처음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는 맛집에 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육수가 깔끔하고 별미로 주문한 만두도 맛있었어요.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음식점은 압구정역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것 같아서 접근성이 좋았고, 직원들도 친절하셨어요. 다른 메뉴들도 맛있어보여서 다음에는 한우어복쟁반을 도전해봐야겠어요!
여름이 오면, 저는 항상 압구정면옥에서 평냉을 먹으러 갑니다. 프리미엄보다는 일반 메뉴가 제 입맛에 더 잘 맞아요. 특히 육수와 메밀의 향기는 정말 좋아서 두 번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겨자보다는 안 넣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압구정면옥은 맛뿐 아니라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유명해요. 특히 안쪽 창가자리에서 식사를 즐기면 더욱 좋아요. 하얀 색의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가 휴식을 취하기에 딱이에요.
불고기가 맛있게 달지 않아서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냉면 사리를 넣어먹는 것이 보통이었는데, 오늘은 공기밥을 주문했는데 밥이 조금 짠 것 같았어요. 또한, 2인분인데 왜 계란을 하나만 주실까요? 이전에는 둘 다 주셨던 것 같은데 너무 아쉬워요. 서빙하시는 분의 마음이 어떤지 궁금해졌어요. 오늘은 배만 채운 느낌이 들어서 좀 아쉬웠어요.
압구정역 근처에 위치한 냉면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여름철인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이곳은 평양냉면집으로 유명하지만, 그만큼 저도 맛의 기준에는 못 미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집만의 맛의 장점은 분명히 있어보여요. 육수와 면의 비율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어요. 당연히 육수를 더 달라고하면 주겠지만, 저는 시도해보지 않았어요.
제가 처음으로 평양냉면을 맛본 경험은 압구정면옥에서였습니다. 그때까지는 평양냉면을 먹어보지 못했었는데, 압구정면옥에서 제대로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양냉면은 약간 밍밍한 느낌이었지만, 동시에 고기육수의 맛도 느낄 수 있어 계속 먹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조미료의 맛에 익숙한 저에게는 조금 낯설었지만, 국물은 정말로 깔끔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메밀면 주문 시 일반 또는 프리미엄 선택이 가능한데, 차이점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고 싶은 마음에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일반 평양냉면은 간이 조금 더 진한 편이고, 본인은 남자친구와 함께 먹은 후에야 "나는 실은 함흥냉면을 더 좋아하는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고기가 일반적인 냉면집과는 다르게 크지 않고 편육처럼 되어있어서 신기했습니다.